https://architecture-estimate.com/1414
---- 일부 내용 입니다. 한글 파일에는 전 내용 다 들어가 있습니다 ----
7. 질문사항
(1) 물기둥의 끝의 모양은 오목한가? 볼록한가?
- 물기둥의 끝의 모양은 아래로 오목하다. 이것은 액체의 점성과 모세현상과도 관련이 있는데. 기둥 주위의 점성이 액체내부의 점성보다 큼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다.
(2) 양쪽 유리관 내의 수면의 높이 변화는 어떠한가?
- 양쪽 유리관 내의 액주(액체기둥)의 변화는 유리관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면(주사기를 최대한 앞으로 밀었을 경우) 액주가 내려가고, 유리관 내부의 압력이 감소하면(주사기를 당겼을 경우) 액주 가 올라간다. 이것은 모세관 현상과 관련이 있는데, 유리관의 압력과 유체의 점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유체의 점성이 압력보다 클 경우 액주는 감소하고, 유제의 점성이 압력보다 작을 경우에는 액주가 증가 하는 원리이다.
(3) 모세관 현상에 대해 알아봅시다.
- 액체 속에 폭이 좁고 긴 관을 넣었을 때, 관 내부의 액체 표면이 외부의 표면보다 높거나 낮아지는 현상. 모관현상이라고도 한다. 액체의 응집력과 관과 액체 사이의 부착력의 차이에 의해 일어난다. 수은과 물에 유리관을 넣었을 때, 수은은 관과의 부착력보다 응집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액면이 볼록해진다. 반면, 물은 응집력보다 부착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액면이 오목해진다. 표면이 볼록하면 관 안의 액면이 바깥의 액면보다 낮아지고, 오목하면 관 안의 액면이 더 높아진다. 즉, 수조에 담긴 물에 가는 관을 넣으면 관을 따라 물이 올라오게 된다. 반대로 수은은 더 내려가게 된다.
(4) 파스칼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봅시다.
- 밀폐된 유체(액체 ·기체)의 일부에 압력을 가하면 그 압력이 유체 내의 모든 곳에 같은 크기로 전달 된다고 하는 원리로 1653년 B.파스칼에 의해 발견되어 수압기에 이 원리가 응용되었다. 피스톤 A에 의해 물에 가해진 압력은 물의 각 부분에 전달되는데, 다른 가동부분인 B의 단면적을 A의 x배로 하 면 B에는 A에 가한 압력의 x배의 힘이 작용한다. 대체로 이런 종류의 유체에 의한 힘의 전달 메커 니즘은 아무리 복잡한 모양을 한 파이프를 통해서라도 유체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것, 그 전달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, 금속 등의 강체보다 우수하다. 유압기·공기제동기·증기해머·압축공 기해머 등은 이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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